이미지 확대보기일렉트로룩스는 1919년에 설립된 유럽 가전업체로, 스웨덴에 본사를 두고 있다.
그러나 LG전자는 연구개발을 통해 고객들이 프렌치도어 냉장고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상단의 냉장실에 제빙장치를 탑재해 얼음을 만드는 ‘본체 제빙’ 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특허를 등록했다.
LG전자는 냉장고에서 얼음을 만드는 제빙 기술과 관련된 글로벌 등록 특허를 700건 이상 보유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에서 판매하는 프렌치도어 냉장고에 제빙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전생규 LG전자 특허센터장 부사장은 “LG전자가 글로벌 가전시장을 선도하는 원동력인 지적재산권을 적극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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