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 프리 무선 이어폰(모델명: HBS-TFN7)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탑재한 최상위 모델이다. 이는 외부 소음을 줄여 사용자가 사운드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용자 편의성도 강화했다. 이어폰 옆면에 위치한 터치 영역을 고객들이 잘 찾을 수 있도록 터치 인식 부위를 볼록한 돌기 모양으로 디자인했다.
LG전자는 세계적인 오디오 업체 ‘메리디안 오디오’와 협업을 기반으로 무선 이어폰에 최적화된 구조와 프리미엄 음질을 완성해 마치 스테레오 스피커로 듣는 것처럼 풍부한 사운드를 구현했다.
이외에도 이어폰 케이스를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고, 구글 어시스턴트와 연동하면 음성 명령으로 간편하게 다양한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됐다.
이 제품은 ▲매트블랙과 ▲글로시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하가는 21만 9000원이다.
또 11월 22일까지 톤 프리 액세서리 케이스 디자인 공모전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수 디자인에 선정된 고객들에게는 총 20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톤 프리 신제품 등을 수여한다.
손대기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모던한 디자인에 차원이 다른 명품 사운드를 모두 갖춘 톤 프리의 다양한 라인업을 앞세워 무선 이어폰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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