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식변경을 통해 전면부 디자인이 일부 변경됐다. 유광 블랙 컬러가 적용됐던 전면 범퍼는 바디컬러와 동일한 컬러를 사용해 일체감을 줬다. 블랙보타이 엠블럼 위치도 범퍼 가운데로 조정했다.
무선 스마트폰 프로젝션은 무선으로 스마트폰과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연결하는 시스템이다.
이 밖에 신규 외장컬러인 '리버사이드 블루'가 도입된다.
파워트레인은 변경점이 없다. 최고출력 453마력, 최대토크 62.9kg·m를 발휘하는 6.2L 8기통 가솔린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시저 톨레도 한국GM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쉐보레의 레이싱 DNA를 담은 정통 스포츠카 카마로 SS가 디자인과 편의사양 개선을 통해 상품성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면서 "최고의 성능과 가성비를 갖춘 카마로 SS가 이번 연식변경 모델을 통해 다시 한번 스포츠카 마니아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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