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코스콤은 영등포구 비영리단체 '이주민센터 친구'에 임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반납한 급여로 조성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코스콤은 지난 19일에도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과 함께 영등포구 등 서울시내 저소득 40가구에 연탄 1만2000장을 지원했다. 일부 가정에는 임직원이 직접 방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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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석기사 모아보기 코스콤 사장은 “코로나19에 겨울까지 다가오면서 저소득층이 느끼는 추위와 어려움은 더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지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이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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