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WM센터는 유진투자증권의 고객접점채널 혁신 프로젝트의 일환에 따라 두 번째로 선보이는 대형점포다. 기존 광화문지점과 명동지점을 통합해 오픈했다. 전용면적 552㎡ 공간에 약 30명의 자산관리 전문가와 프라이빗뱅커(PB)가 상주한다.
유진투자증권은 지난 19일 서울WM센터에서 개점식을 가졌다.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유지창 유진투자증권 회장, 유창수 부회장, 고경모 대표이사 등 주요 임원들만 참여한 가운데 센터 참관 등 최소한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유진투자증권은 개점을 기념해 전날 개점식을 갖고 1000만원 상당의 장애인 휠체어 보조 가방을 구매해 서울 종로구청에 기증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은 올해 들어 고객접점채널 혁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중소형사 리테일 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고, PB 중심의 영업과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지난 4월에는 서울의 강남과 강동지역 5개 지점을 통합해 문화 특화 WM센터인 ‘챔피언스라운지’를 선보였다. 그 두 번째 순서로 이번 서울WM센터를 출범시켰다.
민병돈 유진투자증권 WM본부장은 “서울WM센터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유진투자증권에서 두 번째로 출범한 종합자산관리 대형점포”라며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금융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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