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부영주택은 충청북도 청원군 오창읍 제2산업단지 내에 충북오창 사랑으로 부영 임대 아파트의 잔여세대를 공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단지는 오창제1·2산업단지와 오송생명과학단지 근로자 약 1만6000여 명을 배후로 둔 아파트다. 충북오창 사랑으로 부영은 총 5단지부터 8단지까지 총 4개 단지로 지하 1층, 지상 최대 17층~25층, 42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57~82㎡, 총 3100가구로 짓는다.
임대가격은 전세 형태로 전용면적 57㎡이 1억1500만원, 전용면적 82㎡가 1억5500만원이다. 세대 내부를 직접 둘러보고 결정할 수 있으며, 계약 절차가 끝나면 즉시 입주할 수 있다. 1년 단위 계약도 가능해 단기 임대를 목적으로 한 수요라면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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