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수의사 전용 신용대출 한도를 금융권 최고 수준인 최대 3억5000만원까지 지원하며, 금리는 최대 0.50%p 특별 감면해 최저 연 2.26%(2020년 9월 7일 기준)의 금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협약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서면협약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산은행은 대한수의사회 소속 회원에게 비대면 영업점인 ‘수의사 스마트 브랜치’를 통해 은행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대출한도와 금리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도 시행할 예정이다. 직접 상담을 원하는 고객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방문 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대한수의사회 및 산하 지역 수의사회는 협약내용을 각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하고 소속회원들에게 부산은행이 제공하는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안내하기로 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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