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가 이번에 출시하는 방한용품 시리즈는 경동나비엔의 광고 문구인 ‘여보 아버님 댁에 보일러 놓아드려야겠어요’의 패러디를 활용했다. 핫팩과 장갑, 귀마개 등에 ‘여보, 장인어른 댁에 발 보일러 놔드려야겠어요’, ‘여보, 아이들 방에 아동 마스크 놔줘야겠어요’ 등 재치있는 문구를 넣었다.
CU운영사인 BGF리테일 관계자는 “최저기온이 한자리 수를 떨어지면서 방한용품을 강화하고 있다”며 “기능과 재미를 함께 갖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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