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84센트(2.1%) 높아진 배럴당 41.04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87센트(2.1%) 오른 배럴당 43.32달러에 거래됐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1% 하락, 하루 만에 반락했다. 영국과 유럽연합(EU)의 미래관계 협상 지속 기대로 파운드화 가치가 급등해 달러인덱스가 압박을 받았다. 다만 대선 전 미국 추가 재정부양책 협상 타결 기대 후퇴로 뉴욕주가가 동반 하락하면서 달러인덱스는 낙폭을 일부 만회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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