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이 올해 4분기 화학 실적의 강세와 전지 실적의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LG화학의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3.3% 상향한 85만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LG화학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2%, 137.2% 상승한 7조503억원, 902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어 “고부가합성수지(ABS) 스프레드는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폴리에틸렌(PE)과 폴리염화비닐(PVC) 스프레드 또한 직전 분기 대비 약 10% 확대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전지부문은 직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의 영업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한다”라며 “소형전지는 성수기 효과가 있었지만 ESS는 글로벌 설치 지연으로 출하량이 감소했다”라고 덧붙였다.
4분기 화학 실적은 강세를 유지하고, 전지 실적은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황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흑자전환한 812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라며 “ABS 등 석유 화학제품 수요는 견조하고, 높은 스프레드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석유화학 영업이익은 연말 수요가 감소하는 계절적 요인으로 다소 감소할 전망”이라며 “전지 부문의 경우 ESS 및 전기차(EV)용 전지 출하량 증가로 영업실적은 소폭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