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국토교통부는 현대차·기아차에서 제작 판매한 싼타페·카니발·쏘렌토 등 3개 차종 7427대에서 제작결함을 발견하고 리콜 조치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차량에서는 연료 누유로 인한 화재 가능성이 발견됐다. 연료공급호스 연결 부품이 느슨하게 체결된 문제로 확인됐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20년 7월 31일부터 9월 22일까지 제작된 4세대 싼타페 페이스리프트(1907대), 7월31일~10월6일 생산된 4세대 카니발(4978대)이다. 4세대 쏘렌토는 7월30일부터 10월6일까지 생산분이다.
양사는 오는 23일부터 수리(부품 교환)를 진행하기로 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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