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라임-옵티머스 사건은 불완전 판매만이 아니라 사기와 관련돼 있을 수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은성수닫기은성수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은 '폰지 사기' 여부와 관련, 예측가능성 측면에서는 폰지인지 여부를 구분해서 봐야 한다고 밝혔다.
초기에 펀드 투자 이익을 가져간 사람과 뒤에 들어온 사람들간의 수익 관계를 면밀히 따져야 한다는 것이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그러나 "그럴 가능성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이날 국정감사 현장에서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와 금감원 실무자의 통화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다.
강 의원은 당시 금감원 측에서 심사 통과를 위한 여러가지 조언을 했다는 점 등을 거론하면서 의문을 제기했다.
야당 의원들은 라임-옵티머스 건에 정부 인사들이 얽혀 있을 수 있다면서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