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OSCO
-3분기 별도 기준 실적은 매출액 6조8000억원 및 영업이익 2282억원, 전 분기 영업적자 대비 턴어라운드 예상.
-전 분기 증가한 판매량 및 공장 가동률, 자동차 등 고부가가치 품목의 비중이 확대된 것이 실적 개선에 기여.
-해외 철강을 중심으로 주요 수요처를 향한 공급가 인상 진행 중, 전방산업의 수요 회복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자사주 매입, 주요국 인프라 확대 기대, 주가순자산비율(PBR) 0.39배 수준으로 인한 기회,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6만5000원 유지.
◇ 팬오션
-3분기까지 중국의 철강 생산 및 원재료 수입량이 증가, 해당 품목 벌크 매출액이 전년 대비 7.3% 성장 전망.
-중국의 철강 생산은 국경절 연휴 직전까지 강세를 보이나 4분기에는 비용 상승과 계절적 비수기 성향.
-철강 측 실적 확대는 제한적이지만, 최근 미국 곡물터미널 EGT 지분을 36.25% 인수해 사업 포트폴리오 다양화 및 미국 서부지역 운항 효율성이 향상될 예정.
-계절성으로 인한 실적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대응했다고 평가, 매수의견 유지 및 목표주가 4500원으로 상향.
◇ 리메드
-리메드는 국내 유일 자기장 신경치료기기 업체로 신경자기자극기(NMS) 및 에스테틱기기(CSMS) 등을 앨러간 등에 공급 중.
-2분기 이후 앨러간 측 근육강화 치료제 ‘쿨톤’의 영업활동이 확대되며 핵심부품 수출 관련 실적 개선 전망.
-만성통증 및 우울증 치료기기 NMS, 뇌질환자극기(TMS)가 FDA 승인 대기 중, 통상적 소요 기간을 고려해 내년 상반기 승인 예상.
-작년 하반기 앨러간 납품 시작 이후 올해 1분기까지 견조한 실적을 고려. 코로나19 영향이 진정된 현 시점에서 견조한 실적을 재차 시현할 기대감 확대. 투자의견 ‘없음’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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