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비대면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휴대폰 개통도 온라인으로 하게 됐다”며 “유통구조 혁신을 통해 현재보다는 이용자가 느끼는 요금 부담을 최대 20~30% 줄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유영상닫기유영상기사 모아보기 SK텔레콤 MNO사업대표는 “(요금 인하에) 적극 공감하고 있는 부분”이라며 “고객 친화적이고 편익이 증대되는 요금제 개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며 “요금 인가제 대상이므로, 늦어도 연말 또는 내년 초까지 중저가 요금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강국현 KT커스터머부문장도 “우리 역시 온라인으로 개통하는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며 “더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