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성능 콘크리트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 ㈜스튜디오미콘(대표 정동근)이 타일 전문 브랜드 윤현상재와 소재에 대한 디자이너의 각기 다른 관점과 태도를 담은 전시 ‘Attitude and Its Process’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스튜디오미콘은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윤현상재 쇼룸 4층 전시관에서 WGNB와 비트윈스페이스 디자이너의 기획을 초고성능콘크리트(UHPC)로 구현함으로써 이번 전시에 참여했다. 콘크리트라는 소재가 가지고 있는 기존의 이미지를 탈피하여 소재의 한계를 뛰어넘은 유연한 디자인 작업을 선보였다.
㈜스튜디오미콘은 콘크리트의 디자인적 가능성을 세상에 보여주기 위해 테이블, 싱크대 상판 등의 실내가구부터 외장패널 등의 건축자재, 그리고 대형화분이나 벤치 등의 조경제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콘크리트로 생산하고 있다. 단순히 콘크리트 제품을 제작하는 정도를 넘어 초고강도 콘크리트의 원천기술을 자체보유하고 있어, 콘크리트의 특성을 이해한 디자인 제품을 생산한다는 강점이 있다.
㈜스튜디오미콘의 정동근 대표는 “콘크리트는 가장 오랜 세월 디자인적 가능성을 숨기며 지내온 대표적인 소재.”라며 “국내 최고의 디자이너의 손을 거친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콘크리트의 디자인적 가능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Attitude and Its Process’전시는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윤현상재 쇼룸에서 10월 7일부터 12월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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