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분기 중 국내 주식 하루 약정금액이 19조5000억원을 넘어서는 등 국내주식 부문에서 역대 기록을 경신했으며, 일평균 약정금액은 14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2019년 주식시장 거래대금은 일평균 10조8000억원이었던 것에 반해, 2020년 3분기 중 주식시장 거래대금은 일평균 31조1000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에 키움증권은 올해 3분기 기준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시장 점유율은 29.6%를 기록하기도 했다.
비대면 계좌개설 시장 선점 효과는 신규계좌 개설 상승폭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 한 달 동안 신규 계좌 43만1000개 이상 개설을 포함해 상반기 누적 143만 계좌로 지난해 하반기 대비 286%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번 3분기에만 94만개 이상이 개설되며 올해 키움증권을 통해 개설된 신규 계좌는 240만개에 다다랐다.
키움증권은 관계자는 "리테일 부문 시장점유율, 약정, 신규계좌 개설 등에서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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