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호주 유력 소비자잡지 초이스(Choice)는 2020년 최고의 전자레인지 브랜드에 LG전자를 선정했다. 초이스는 모든 제조사의 전자레인지를 대상으로 △평균 평점 △브랜드 신뢰도 △고객만족도 △추천제품의 비율 등을 종합해 브랜드를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LG전자 전자레인지는 2위인 샤프보다 10점이나 높은 89점으로 1위에 올랐다.
초이스는 최근 평가에서 식기세척기 52개 제품 중 LG전자의 제품이 가장 높은 83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LG전자 식기세척기(모델명: XD3A25MB)는 지난해 9월 처음으로 초이스 소비자평가 1위에 오른 뒤 1년 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는 물을 100도(℃)로 끓여 만드는 트루스팀이 적용돼 세척·살균에 특화된 제품이다.
LG전자는 이러한 평가 결과는 LG 프리미엄 냉장고의 핵심부품인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는 모터가 직선운동을 하는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를 적용해 일반 인버터 컴프레서보다 에너지효율이 18% 이상 뛰어나다. 또한 모터 속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해 냉장고 온도를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
윤경석 LG전자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차별화된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주방가전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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