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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리는 스마트폰 ‘LG 윙’ 출시…공시지원금·구매 혜택은?

기사입력 : 2020-10-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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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가 109만8900원…공시지원금 6만3000원~최대 24만원
3사 모두 ‘LG 윙’ 전용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 운영
넷플릭스 3개월 이용권, ‘U+리얼글래스’ 50% 할인권 등 다양한 혜택 제공

LG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윙'이 6일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사진=KT이미지 확대보기
LG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윙'이 6일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사진=KT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LG전자의 돌리는 스마트폰 ‘LG 윙’이 6일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

‘LG 윙’은 6.8인치 메인 화면을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숨어있던 3.9인치 보조화면이 드러나는 새로운 폼팩터(기기 형태)의 스마트폰이다. 5G를 지원하며 용량은 128GB이다. 색상은 일루젼 스카이와 오로라 그레이 2가지로 출시된다. 가격은 109만8900원이다.

이통3사는 'LG 윙'의 공시지원금을 최대 24만원 수준으로 책정했다. 업체별로는 SK텔레콤이 8만7000원~17만원, KT가 6만3000원~24만원, LG유플러스는 7만4000원~24만원이다. 공시지원금이 출고가에 비해 미미한 수준으로 책정되다보니 선택약정 25% 할인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LG 윙’은 LG 베스트샵, 이통 3사 온·오프라인 매장, 쿠팡·11번가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는 ‘LG 윙’의 출시를 맞아 다양한 사은품 제공 및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SK텔레콤은 LG 윙 사용 후 다른 LG 스마트폰으로 기기변경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5GX클럽 LG 윙’을 운영한다. 월 이용료 6930원을 내면, 24개월 이후 다른 LG 스마트폰으로 기기변경 시 출고가의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LG 윙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버팔로 미니 채어 ▲어버너 소가죽 클러치백 ▲캐로타 4 in 1 무선충전 스탠드 등 T기프트 8종 가운데 하나를 제공한다. 또한 20일까지 T다이렉트샵에서 LG 윙 상담 신청을 예약하고 구매 상담을 완료한 고객을 추첨해 총 108명에게 ▲LG 윙 ▲소니 PS4 프로 ▲브리츠 할로겐 블루투스 스피커를 제공한다.

KT는 스마트폰 구매 부담을 줄이고자 오는 31일까지 ‘LG 윙 슈퍼체인지’를 진행한다. LG 윙을 24개월간 사용하고 반납한 뒤 새로운 LG 스마트폰으로 기기변경 할 경우 출고가의 50%를 보상받을 수 있다. 월 이용료는 9900원이며, 요금제에 따라 멤버십 포인트 차감 할인도 가능하다.

KT의 슈퍼플랜 초이스 요금제를 이용할 경우 넷플릭스 스탠다드 요금제 3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또한 매월 ▲시즌믹스 ▲지니 스마트 음악 ▲게임박스 ▲슈퍼 VR 패스 ▲블라이스 스토리 중 2가지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혜택은 사용자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도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WING’을 운영한다. 출고가 109만8천900원의 LG 윙을 24개월간 할부 수수료를 포함해 매월 2만4000원을 납부하면 최대 54만9천450원을 보상해준다. 월 이용요금은 별도이며, U+멤버십 등급과 이용 중인 5G 요금제에 따라 월 이용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5G 요금제 중 ▲5G 시그니쳐 ▲프리미어 슈퍼 ▲프리미어 플러스 요금제에 가입하고 스마트기기팩을 선택한 고객에게는 ‘U+리얼그래스’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올 연말까지 ‘LG 윙’을 구매하는 고객은 ‘베스트 오브 구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유튜브 프리미엄 3개월 구독권 ▲구글 원 100GB 멤버십 6개월 체험권 ▲구글 플레이 포인트 600포인트 및 골드 등급 업그레이드로 구성되어 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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