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파미셀이 장 초반 12% 이상 급등하고 있다. 도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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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미국 대통령이 렘데시비르를 투약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주로 분류되는 파미셀의 주가가 급등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5일 오전 9시 4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파미셀은 전 거래일 대비 12.47%(2250원) 상승한 2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미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인 미국 길리어드사언스의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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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기사 모아보기료인 뉴클레오시드를 생산하는 회사다. 글로벌 진단용 및 의약용 뉴클레오시드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일(현지시간) 주요 현지 외신 등에 따르면 숀 콘리 대통령 주치의는 메릴랜드주의 월터 리드 군병원에 입원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렘데시비르를 투약받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렘데시비르는 지난 5월 1일 코로나19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긴급사용을 승인받았다. 주로 중증환자 치료에 사용되며 국내에서도 중증환자에게 투약됐다.
램데시비르는 최근 미 국립보건연구원(NIH)이 주도한 국제 임상 시험 결과 중증 이상 코로나19 확진자에게 투약 후 치료 기간을 15일에서 11일로 단축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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