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경쟁률은 75㎡A형에서 나왔다. 24일 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해당 평형은 4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2940건의 신청이 몰려 735대 1이라는 압도적인 경쟁률을 보였다. 75㎡B형 또한 2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1287건의 신청이 몰려 643.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1군 메이저 건설사들이 제공하는 총 4,470세대의 매머드급 브랜드 단지의 인기를 증명하듯 전평형에 걸쳐 뜨거운 인기를 보였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35층, 34개동, 전용 39~114㎡ 규모로 이뤄진다. 총 4,470세대(임대 230세대) 중 2,759세대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이하 중소형 타입이 일반분양 물량의 100%를 차지한다.
‘레이카운티’는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부산지하철 3호선 종합운동장역 이용이 가능하고, 종합운동장역에서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과 1∙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3호선과 동해선 환승역인 거제역과 동해선 거제해맞이역도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단지 주변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홈플러스(아시아드점), 부산의료원, CGV, 아시아드 주경기장, 사직종합운동장 등이 단지 인근에 있어, 개발 후 입주민들의 주거편의성이 높을 전망이다. 여기에 법원, 검찰청 등 공공기관도 단지 주변에 위치해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단지 인근 거제초, 창신초, 거제여중, 거성중이 위치해 있으며, 사직동 학원가도 잘 갖춰져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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