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2025년까지 공병 재활용률 100%, 제품과 집기 적용 비율 50%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친환경 활동 이어가고 있다.
이런 활동을 바탕으로 정부 혁신과제인 ‘민관 협력을 위한 교류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협약에서,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 부문 최초 협업 기업으로 선정됐다.
협약에는 아모레퍼시픽이 해피바스, 프리메라 브랜드의 용기 제작에 재생원료를 우선 사용하고 향후 재생원료 사용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한다는 내용과 환경부, 티케이케미칼, 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의 지원 내용이 담겨 있다. 원산지를 투명하게 보증하는 고품질 재생원료(재활용 품질 국제인증GRS 획득)사용으로 재활용 업사이클링 고도화를 목표로 삼았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를 통해 생수병(2ℓ 기준) 3개를 바디워시 용기(900㎖ 기준) 1개로 재탄생하게 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사장은 “아모레퍼시픽은 불필요한 플라스틱의 소비를 줄이며 폐기 및 재활용이 쉬운 플라스틱 사용을 권장하는 Less Plastic 정책을 지속 실천 중이다”며, “본 협약을 통해 국내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국내 재생원료 사용을 확대한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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