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지난 20년간 순환이주방식으로 진행했던 성남 원도심 재개발사업의 새로운 발전방향과 함께 공공시행 재개발사업에 대한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LH 주관 하에 성남시(시장 은수미)와 김태년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수정구), 윤영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중원구)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시 만안구), 민병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시 동안구갑), 이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시)이 후원하는 등 많은 국회의원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진행한다.
두 번째 발제를 맡은 박진서 LH 경기지역본부 도시정비설계부 부장은 공공임대상가 확대를 위한 법적근거 마련, 순환용 주택 운용확대를 위한 법령 개정 및 사업절차 간소화 방안 등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공공재개발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사항을 제안한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김도년 성균관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 김영욱 세종대학교 교수 △ 문정민 한국주거학회 회장 △ 박효열 LH 경기지역본부 지역균형재생처장 △ 배웅규 중앙대학교 교수 △ 이재평 국토교통부 주택정비과장 △ 조준배 유진도시건축연구소 본부장 △ 최봉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도시개혁센터 이사장이 참여해 순환용주택의 적기확보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한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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