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회째를 맞는 네코제는 이용자가 직접 넥슨 게임의 지식재산권(IP)을 재해석해 만든 2차 창작물을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콘텐츠 축제다. 자사의 게임 IP를 이용자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행사는 네코제가 유일하다.
2020네코제는 온라인 방송으로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면서 유저 창작물을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 실시간 설명과 댓글로 거래가 이뤄지는 방구석 경매, 스튜디오 모습을 생중계하는 보이는 라디오 등 언택트 프로그램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권용주 넥슨 IP사업팀 팀장은 “이번 ‘2020네코제’는 온라인으로 처음 개최되는 만큼 유저 아티스트들이 더 많은 팬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넥슨이 그동안 쌓은 언택트 마케팅 경험과 역량을 살려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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