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한강신도시 범양레우스 라세느’ 테라스형 타운하우스가 전 타입 청약 마감됐다. 코로나19로 단지 홍보가 제약되는 상황에서도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중심으로 한 ‘언택트 마케팅’을 펼쳐 수요층을 끌어들이는데 성공했다는 분석이다.
분양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기존의 오프라인 견본주택이 아닌 온라인을 중심으로 한정된 마케팅을 펼쳤지만 모든 타입이 청약을 마쳤다”며 특히 내집마련에 나서려는 3040 젊은층은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도 끊이질 않고 있어 계약은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은 분양 일정으로 4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며, 7~10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 예정이다. 금융 혜택으로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한다. 도시형생활주택으로 분류돼 계약 후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시공을 맡은 범양건영은 63년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토목∙건축∙주택∙플랜트 등 건설 각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아파트 부문에서는 범양레우스 브랜드를 통해 수도권과 지방 곳곳에 아파트를 성공적으로 공급하는 중이다. 최근에는 그 뛰어난 시공·설계능력을 인정받아 매일경제에서 주관한 ‘제24회 살기좋은 아파트’에서 고층 주거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또한‘한국판베버리힐스’라는 별칭이 붙어 있는 ‘판교월든힐스(1단지)’ 시공을 성공적으로 시공한 바 있어 타운하우스 시공에서도 유명세를 탄 바 있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장기동 1888-9번지에 위치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일반 고객들은 사전 예약을 마치면 13일부터 견본주택 관람이 가능하다. 동시에 전화를 통한 분양 문의와 카카오톡 일대일 상담도 진행 중이며, 홈페이지에는 세대내부를 VR로 구성한 e모델하우스, 마감재리스트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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