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31일 한시적으로 수도권 은행 영업 시간을 1시간 단축해 운영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단축기간은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기간인 9월 1일부터 9월 6일까지다.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기간이 연장되거나 강화될 경우 그 기간까지 연장해 실시하기로 했다.
영업시간은 기존 오전 9시~오후 4시에서 오전 9시30분~오후 3시30분으로 1시간 단축 조정된다. 다만 실시 첫 날인 9월 1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운영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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