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씨티은행이 ‘씨티비즈닥터론’ 이용 고객들을 위해 체계적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씨티은행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씨티은행이 ‘씨티비즈닥터론’ 대출상품을 이용하는 이용하는 전문직 의사들을 대상으로 부채 및 자산의 균형 있는 관리를 통해 안정적으로 자산을 증식할 수 있도록 씨티은행의 체계적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씨티비즈닥터론’은 전문직 의사들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대출상품으로, 최대 10억원 이내(신용 최대 5억원)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씨티은행은 올 8월부터 ‘씨티비즈닥터론’ 이용 고객에게 개별 투자성향에 맞는 모델포트폴리오를 통해 최적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담당 PB 뿐만 아니라 외화, 투자, 보험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팀 기반의 자산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씨티은행이 제안하는 모델포트폴리오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금융 시장의 충격에도 불구하고 연초 이후 7월말 기준 성과를 보면, 안정추구형과 위험중립형의 경우 각각 5.8%와 4.0%의 성과를 보였다.
이는 코로나19로부터 가장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KOSPI(2.4%), S&P500(1.2%), MSCI World(-2.4%)를 앞서는 수치로, 해당 고객들은 이러한 씨티모델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전문가팀의 서비스를 받게 된다.
또한 해당 고객들은 외환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전망 및 포트폴리오 전략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온라인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녀들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 교육 세미나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한국씨티은행에 자산 2억원에서 10억까지 예치한 고객이 받을 수 있는 씨티골드(CitiGold)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바쁜 의사분들에게 대출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자산관리부터 세무까지 종합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자산 관리할 돈이 있는 고객은 대출을 받지 않는다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여, 향후에도 닥터론 이용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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