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 신임 권대영 금융위 금융산업국장, 이형주 금융혁신기획단장, 손주형 부이사관 / 사진제공= 금융위원회(2020.08.27)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융위원회 금융산업국장 자리가 메워졌다. 권대영 금융혁신기획단장이 신임 금융산업국장으로 이동하고, 금융혁신기획단장에는 청와대로 파견됐던 이형주 국장이 복귀해 맡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이같은 내용의 고위공무원 인사를 단행하고 신임 금융산업국장에 권대영 국장을 임명했다. 인사는 8월 28일자부터다.
금융산업국장은 지난 7월 말 윤창호 금융정보분석원 원장 인사와 함께 공석으로 남아있었다. 권대영 신임 금융산업국장은 행시 38회로 금융위 은행과장, 금융정책과장, 금융혁신기획단장 등을 역임했다.
이형주 금융혁신기획단장은 행시 39회로 금융위 산업금융과장, 자본시장과장, 금융정책과장 등을 맡았고, 최근까지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에서 근무했다.
금융위는 손주형 신임 부이사관 승진 인사도 단행했다.
다음은 금융위 인사 내용.
◇ 고위공무원 전보
△ 금융산업국장 권대영 △ 금융혁신기획단장 이형주
◇ 부이사관 승진
△ 금융위원회 손주형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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