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김동원닫기
김동원기사 모아보기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디램(DRAM), 낸드(NAND) 등 반도체 가격 상승 전환이 예상되는 내년 상반기까지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4.2% 상향한 7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은 스마트폰(IM), 가전·TV(CE) 부문의 판매 호조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28.8% 상승한 10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내년 상반기까지 세트사업(IM·CE) 실적이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세트사업 이익비중 확대는 반도체 부문의 영업이익 비중감소로 이어져 실적 변동성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에 따라 내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9% 증가한 43조2000억원을 기록할 것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또한 “삼성전자에 대한 목표주가 상향은 반도체 가격 하락에 따른 실적 추정치 하향에도 불구하고 자기자본 비용 변화를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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