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서울 지역 원룸에서 월세가 가장 저렴한 곳은 강북・도봉구였다.
24일 다방이 자사가 보유한 원룸 매물 데이터를 집계한 결과 이들 지역의 7월 원룸 월세는 37만원으로 집계됐다. 서울 평균 원룸 월세(51만원)보다 16만원 저렴했다.
이들 지역에 이어 서울 평균보다 월세가 저렴한 곳은 17개구였다. 금천(38만원)・구로(39만원)・강서(39만원)・은평(39만원)・관악(40만원)・노원(40만원)・중랑(42만원)・성북(42만원)・동작(42만원)・영등포(43만원)・성동(44만원)・양천(45만원)・동대문(46만원)・서대문(48만원)・용산(48만원)・강동(49만원)・광진(49만원)・종로구(50만원)이 평균 월세가 51만원 이하였다.
서울 평균보다 높은 월세를 받는 곳은 5곳이었다. 가장 높은 월세를 기록한 곳은 2곳으로 서초・강남구였다. 이들 지역 평균 원룸 월세는 60만원이었다. 이어 중구(56만원)・마포(54만원)・송파구(52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