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수여식에는 김종갑 한전 사장, 김영만 한전전우회 회장 및 제5기 섬사랑 장학생 대표가 참석했다.
섬사랑 장학 사업은 한전과 한전전우회가 공동으로 장학생 심사 등 장학생 선발 업무를 주관하며 공정하고 합리적인 장학생 선발·지원을 위해 지자체와도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
사업 5년째인 올해에는 69개 대학(전문대 포함)에서 재학 중인 10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고 1인당 300만원씩 총 3억 원의 등록금을 9월 초에 지원할 예정이다.
김종갑 한전 사장은 격려사에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디지털을 잘 이해하여 개인의 경쟁력을 높여야 하고,‘할 수 있다.’,‘내가 해보겠다’라는 긍정적인 자세와 적극성을 갖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학생을 대표하여 임영균(한국외대 3) 학생은 “어려운 시기에 한전과 한전전우회 덕분에 부모님의 등록금 부담을 덜어 드릴 수 있어 기쁘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있는 인재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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