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거래소는 한국투자증권과 키움증권의 파생상품시장 모의거래시스템에 대한 적격성 여부를 검토한 결과, 해당 증권사 시스템을 이용한 모의거래 이수를 허용한다고 12일 밝혔다.
개인 투자자가 파생상품시장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사전교육을 1시간, 투자손익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모의거래를 3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현재까지 한국투자증권과 키움증권만이 모의거래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상태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6월 26일 인증을 획득해 운영 중이다. 키움증권은 이날 인증을 획득해 오는 13일부터 운영할 수 있다. 다른 증권사들도 모의거래시스템 인증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투자증권은 인증을 획득한 후 현재까지 100명 이상의 신규 가입자를 유치했다. 같은 기간 거래소 모의거래시스템 가입자 1131명 대비 7.5%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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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거래소 시스템에 회원가입 하거나 모의거래 이수 후 증권사에 이수증을 제출하고 계좌 개설을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는 장점이 있다”라며 “해당 증권사에서 모의거래 이수 및 계좌 개설이 가능해짐에 따라 개인 투자자의 시장 접근성을 개선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회원사 측면에서도 개인 투자자의 모의거래 이수단계부터 투자서비스 제공을 통한 회원사의 마케팅 기능 제고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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