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에서 건축폐기물, 미세먼지 등 건설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환경문제를 친환경 건설자재 시범단지에서부터 함께 해결해보고자 뜻을 모았다.
PosART는 대리석·나무·패브릭 등의 무늬와 질감을 철판 위에 구현 가능해 대리석과 목재 등을 대체할 수 있다. 리사이클링이 가능한 스틸벽체는 석고보드를 대체할 수 있어 친환경적이다.
포스코는 자체 보유한 차세대 친환경 건축공법인 스틸 모듈러 기술을 롯데건설에 지원하는 등 모듈러 사업협력도 강화한다.
스틸 모듈러는 기존 콘크리트 습식 공법과는 달리 철강을 소재로 사용하는 건식 조립공법으로 현장 공사 기간을 1년 이상 앞당길 수 있다. 리사이클링도 가능해 건축폐기물을 최소화할 수 있다.
스틸 모듈러 건축물에는 고급 건축물의 외벽으로 쓰이는 스틸커튼월과 친환경 바닥재인 데크플레이트 등 포스코의 이노빌트 제품이 사용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장인화닫기
장인화기사 모아보기 포스코 사장은 “포스코의 우수한 철강 제품 및 강건재 이용기술로 롯데건설의 친환경 건설자재 시범단지를 적극 지원하겠으며 모듈러 사업의 양사 협업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보기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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