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NHN페이코 2분기 거래규모가 전년동기대비 26% 증가한 1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안현식 NHN CFO는 7일 열린 NHN 2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이같이 밝혔다.
안현식 CFO는 "거래규모는 전년동기대비 26% 증가했고 MAU는 400만명 규모"라며 "코로나로 긍정적인 영향보다는 부정적인 영향이 더 컸다"고 말했다.
안 CFO는 "기존에 결제가 일어나던 대한항공, 면세점, 극장 등이 코로나로 거래가 줄어들어 MAU에도 다소 부정적인 영향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2분기 NHN페이코 오더는 1분기 대비 2.5배 성장했다.
NHN페이코, NHN한국사이버결제, 광고사업 부문 매출은 1569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9.3% 증가했다.
코로나 여파로 온라인 PG, 해외가맹점 결제 증가로 NHN한국사이버결제 매출이 증가했다.
재난지원금 효과로 NHN페이코 오프라인 결제가 증가해 전체 결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2%로 확대됐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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