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2분기 실적은 매출 7301억 원, 영업이익 3025억 원, 순이익 2238억 원으로 2분기 영업이익률은 41%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6% 성장했다.
이미지 확대보기메이플스토리는 지난 4월부터 VIP 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호텔 메이플 콘텐츠를 도입해 유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가정의 달 이벤트 등 전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유저 친화적 운영으로 한국 지역에서 전년 동기 대비 151% 성장했으며 북미·유럽 지역과 아시아·남미 지역에서 각각 173%, 217%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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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게임 모두 장기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레벨 확장, 시즌제 도입 등 기존 유저들에게는 새로운 성취감을 제공하는 동시에 신규 유저 유입을 위한 전략적인 콘텐츠들을 선보이는 등 넥슨의 서비스 노하우가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
지난해 국내 론칭한 V4가 장기 흥행 체제를 구축한 가운데, 모바일 게임 신작들의 연이은 성공도 돋보였다.
지난 5월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출시 후 두 달 만에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가 1500만 명을 넘어섰다.
게임은 접근성 높은 캐주얼 레이싱 장르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으며 출시 후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 최상위권에 안착해 있다.
V4의 안착과 신작의 흥행으로 넥슨의 2분기 모바일 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올랐으며, 4분기 연속 상승했다.
오웬 마호니 넥슨(일본법인) 대표이사는 이번 실적에 대해 “선택과 집중을 기반으로 주요한 IP들에 적극적인 투자와 리소스를 투입한 결과 올해 상반기 호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기록적인 성과를 기반으로 재무구조가 더욱 건실해진만큼 하반기에도 양적·질적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7월 15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넥슨의 모바일 MMORPG 신작 바람의 나라: 연은 출시 직후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 최상위권에 오르며 장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외에도 중국에서 사전 등록자 수 약 6000만명을 기록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중국 서비스를 오는 12일 시작하는 등 3분기에도 신작을 통한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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