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대구 중구 달성동에서 공급하는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가 순위 내 청약 마감됐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성공적인 결과에 대해 8월부터 적용되는 분양권 전매제한 규제를 피한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당첨자 발표 후 6개월이면 전매가 가능한 점이 합리적인 분양가와 맞물리며. 높은 투자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단지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고분양가 관리지역인 중구에 위치해 분양가 규제에 따라, 평균 분양가는 3.3㎡당 1,518만원으로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으로 책정됐다. 발코니 확장비도 1,000~1,600만원으로 최근 공급된 단지들보다 저렴하다.
대우건설 분양관계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모델하우스를 운영했음에도 불구하고 홈페이지를 통한 방문 예약이 일찍부터 마감됐으며,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관람해 주시는 홈페이지 방문자 수도 상당해 좋은 결과를 예상할 수 있었다”며, “합리적인 분양가부터 브랜드 파워, 입지, 설계, 미래가치 등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단지인 만큼 계약 역시 조기에 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당첨자는 오는 8월 11일(화) 발표 예정이며, 정당 계약은 8월 24일(월)부터 28일(금)까지 5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328-2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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