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특례 상장을 추진 중인 퀀타매트릭스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연구개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사업화 및 해외 시장 확대에 주력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특히 유럽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매출을 본격화하는 데 매진할 예정이다.
퀀타매트릭스는 이에 앞서 수 차례의 상장 전 지분투자(Pre-IPO) 투자유치를 통해 회사의 외연을 확장해왔다. 총 누적 투자액 800억원을 모집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회사의 경쟁력과 잠재력을 입증하고 본 IPO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퀸타매트릭스는 공모된 자금을 통해 파이프라인 기술력 고도화, 유럽 현지 법인의 인력 확대 및 국내외 인허가, 유통, 영업, 마케팅 등 다각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권성훈 퀀타매트릭스 대표이사는 “오늘날 슈퍼박테리아의 세계적 확산 추세에 따라 인류는 생존 위협에 직면하고 있다”라며 “미생물 진단 기술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권 대표는 “기존에 없던 세계 최고 수준의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미생물진단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