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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지준 대비한 은행 콜 차입 적극적일 듯..레포 시작금리 5bp 오른 0.6%

기사입력 : 2020-08-0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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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 지준이 9조원 남짓 플러스를 보이는 가운데 은행의 적극적인 콜 차입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4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1.35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2조원, 국고여유자금 5.5조원, 공자기금 2.94조원, 금융중개지원대출(신규) 0.19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채 납입(3년) 2.94조원, 통안채 발행(182일) 0.4조원, 통안채 발행(91일) 0.89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세입 6.6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9.4조원 가량 잉여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7.7조원 수준으로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전날은 재정 3.13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2조원, 통안채 만기(182일) 0.4조원, 통안채 만기(91일) 0.81조원, 통안채 만기(2년) 8.03조원, 금융중개지원대출(신규) 1.81조원, 국고여유자금 1.0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자금조정예금 3.2조원, 공자기금 환수 2.63조원, 세입 1.82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10.3조원 가량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7.2조원 수준으로 축소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지준 마감에 대한 불안으로 은행권이 콜 차입에 적극적일 것"이라며 "부족 분위기도 심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레포시장에선 국고 및 공자기금 유입이 상당해 조달 여건이 전일보다 개선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5bp씩 오른 0.60%, 0.62%를 기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8.6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508%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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