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샘표는 앞서 2003년 회사 소속 ‘식품안전연구센터’가 안전성 시험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국내 식품 제조기업 중 국제공인시험기관을 2개소 이상 운영하고 있는 곳은 샘표가 유일하다는 설명이다.
샘표는 제품 해외 수출 시 각종 시험이나 제품인증에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할 수 있어, 세계에 우리 장(醬)의 우수성을 알리는 활동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문석 우리발효연구중심 Bio분석연구센터장은 “식품업계에서 유일하게 국제공인시험기관 두 곳을 인정 받게 되면서 샘표의 R&D 기술력이 국제적인 수준임이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샘표는 ’내 가족이 먹지 않는 것은 절대 만들지도 팔지도 않는다’는 창업 신념을 지키며 우리 맛으로 세계인을 즐겁게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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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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