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대우는 전날 글로벌 채권 시장에서 3년물 3억달러, 5년물 3억달러 등 총 6억달러 규모의 외화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정책금융기관을 제외한 최대 규모 발행이다.
미래에셋대우는 국내 증권사 최초로 외화채 발행에 성공하며 2018년에는 3년물 3억달러, 작년에는 지속가능채권 3년물 3억달러와 일반채권 5년물 3억달러 등 총 6억달러를 발행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중장기 채권을 지속적으로 발행해 재무구조를 개선함으로써 회사의 성장성과 더불어 안전성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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