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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브랜드 돋보기 ④] 대우건설 푸르지오, 주거 본질 ‘편안하고 살기 좋은 집’ 집중

기사입력 : 2020-07-27 00:00

업계 최초 친환경 개념 도입, 상쾌한 이미지 강조
다양한 세대 아우르는 맞춤형 배려 서비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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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정완 대우건설 주택건축사업본부장(왼쪽)이 ‘2020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대우건설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대형 건설사들은 각자 고유의 아파트 브랜드를 앞세워 이를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소득 상위층을 타겟으로 한 프리미엄/하이엔드 브랜드까지 별도로 론칭되는 등, 건설사들의 브랜드 전쟁에 점점 힘이 실리는 모양새다. 본 기획에서는 각 건설사의 아파트 브랜드의 역사와 특장점, 차별화 포인트 등을 세부적으로 들여다본다. 〈편집자 주〉

대우건설을 대표하는 아파트 브랜드는 ‘푸르지오(PRUGIO)’다.

2003년 론칭된 푸르지오는 깨끗함, 싱그러움을 표현하는 ‘푸르다’라는 순우리말에 대지, 공간을 뜻하는 ‘GEO’를 결합한 단어로, 사람, 자연, 그리고 환경이 하나 된 차원 높은 생활 문화 공간을 의미한다.

대우건설은 지난 1994년 업계 최초 ‘그린 홈, 크린 아파트’의 친환경 개념을 도입하였고 2003년에는 친환경 주거 철학을 집약한 푸르지오 브랜드를 론칭했다. 이어 대우건설은 지난해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를 리뉴얼했다.

브랜드 리뉴얼에 맞춰 △고객 각자의 본연의 라이프 스타일에 알맞은 차별화된 설계상품을 제공하는 Be Unique △친환경 상품 및 서비스를 의미하는 Be Right △입주자를 위한 배려와 공경의 맞춤형 서비스를 의미하는 Be Gentle △입주민들의 불편함과 번거로움을 최소화 시키며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지원하는 스마트 솔루션을 뜻하는 Be Smart 라는 4대 프리미엄 상품군도 함께 발표하며 미래 주거문화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백정완 대우건설 주택사업본부장은 “뉴 푸르지오는 개발단계에서부터 집이란 공간에서 본연의 모습을 찾기 위해 고민했다”며 “그 결과 ‘본연이 가진 고귀함’이 뉴 푸르지오가 추구하는 가치”라고 설명했다.

푸르지오 리뉴얼을 담당한 이석우 디자이너는 새로운 푸르지오에 대해 “아파트는 한국서 매우 중요한 주거문화로 새로운 푸르지오는 풀과 자연의 모습을 관찰하고 확대시켰다”며 “자연과 어우러지는 삶이 핵심 키워드”라고 설명한 바 있다.

◇ “이름만 빼고 다 바꿨다” 푸르지오 브랜드의 이유있는 자신감

푸르지오는 생활환경의 다양한 요소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최적의 주거공간을 만드는 동시에,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개성을 반영해 본연의 삶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모토를 지향하고 있다.

푸르지오는 이러한 철학 속에 최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IF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이달 초에는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0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아파트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새로운 푸르지오에 적용되는 ‘新라이프 프리미엄’은 ‘프리미엄이 일상이 되다’라는 콘셉트로 견본주택에서부터 사전점검, 입주 후까지 푸르지오 입주민에게 제공되는 프리미엄 주거 서비스이다. 푸르지오의 ‘프리미엄’은 단순히 값비싼 상품이라는 의미를 넘어 ‘입주민의 여유와 행복’, ‘특별한 경험을 가꾸는 생활’, ‘차원이 다른 본연의 가치’에 방점을 뒀다.

이와 더불어 대우건설은 클린존, 카멜레존, 히든주방, 패밀리라운지, 가사효율솔루션, 한지붕두가족이라는 6가지 공간전략을 수립하고 커뮤니티시설, 조경, 외경에도 혁신과 변화를 담아 설계에서 마감, 공간에 이르는 전 분야에서 고객들이 새로운 푸르지오를 만날 수 있게 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아파트에서 살아가는 입주민들이 모든 일상의 부분 중에서 아파트에서의 생활이 가장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삶이길 기대한다는 점을 최고의 가치로 삼았다”고 밝혔다.

리뉴얼한 푸르지오를 시장에 성공적으로 선보인 대우건설은 올해 3만 4744가구의 주거상품을 시장에 공급하며 지난해에 이어 민간주택 공급 1위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대우건설에서 공급을 앞둔 단지로는 24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가 대표적이다. 달성지구 주택재개발(달성동 12-11일원)로 탄생하는 이 단지는 1,501세대 중 1,101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가 들어서는 태평로 일대는 대구역, 대구 1ㆍ2ㆍ3호선 교통 인프라와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서문시장, 동산병원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한 지역이다.

또 대우건설은 7월 중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일대에 얀양시 최고층인 48층 높이의 생활숙박시설 ‘평촌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도 분양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새로운 푸르지오는 이름만 빼고 모든 것을 바꿨다고 할 정도로 회사의 상품과 서비스 전반에 걸쳐 변화와 혁신을 담았다.

이번 한국서비스대상 수상은 대우건설의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단순한 기술 개발이 아니라 푸르지오에 사는 입주민들의 삶 속에서 프리미엄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을 멈추지 않고 앞으로도 대한민국 주택 시장을 선도하는 대우건설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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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르지오써밋 TV CF 화면.
◇ 입주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

푸르지오는 고급스럽거나 상류층을 위한 ‘럭셔리함’보다는 싱그러움과 깨끗함, 쾌적함 등에 방점을 찍는 모습이다. 푸르지오 단지들은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생활 인프라와 조경 등으로 입주민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역시 호평이다. 지난해 동탄 파크 푸르지오와 목감 레이크 푸르지오에서는 반려견 행동분석과 펫티켓(애완동물을 뜻하는 ‘펫(Pet)’과 에티켓의 합성어)을 알려주는 펫사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같은 기간 한강 신도시 3차 푸르지오와 동탄역 푸르지오에서는 65세 이상 입주민을 대상으로 실버건강강좌를 실시하기도 했다. 실버건강강좌는 웃음치료, 힐링 건강체조, 뇌건강운동 등을 고령자 인지건강 전문강사가 입주민과 함께 실습하며 진행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고령사회로 변화함에 따라 실버세대 입주민의 커뮤니티와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이러한 프로그램을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푸르지오는 라이프 프리미엄을 리뉴얼 하면서 서비스 제공범위를 분양 시 견본주택에서부터 내집 방문 행사, 입주 후까지로 확대했다.

무거운 화분 옮기기 등 주부가 혼자 하기 어려운 일을 대신 해주는 대신맨 서비스, 입주 편의용품 렌탈 서비스, 실버 건강 강좌, 펫사랑 프로그램, 푸른도서관 플래너 등 14가지 다양한 서비스로 구성됐다.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는 단지별 특성과 상황에 맞춰 선별적으로 적용된다. 최근 10년 간 20만 가구가 넘는 주택상품을 공급하며 주택시장을 이끌어 온 대우건설이 주거문화도 차별화시켰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대우건설은 지난해 7월 자체적으로 개발한‘스마트 푸르지오 플랫폼’을 선보였다. 플랫폼의 핵심 기치는 ‘모바일 플랫폼을 통한 푸르지오 스마트단지 네트워크 연결’이다.

대우건설 New 푸르지오는 스마트 푸르지오 플랫폼과 스마트홈·스마트단지가 연결되어 더 똑똑해진다.

스마트 푸르지오 플랫폼은 모바일앱을 통해 기존 홈네트워크 빌트인 제품의 제어 뿐만 아니라 주차위치 확인, 방문차량 등록, 무인 택배조회, 에너지사용량 조회·분석, 방문자 조회, 전기차 충전상태 조회, 엘리베이터 호출 등이 가능하다.

또 기상모드, 취침모드, 귀가모드 등 사용자가 직접 모드 설정을 하여 시나리오대로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 프리미엄 브랜드 ‘푸르지오 써밋’, 서울 핵심 입지에 프리미엄 라이프 제공

대우건설은 푸르지오 외에도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인 ‘푸르지오 써밋’을 가지고 있다. 기존 주거상품 브랜드 ‘푸르지오’와 최고, 절정, 정상을 뜻하는 단어 ‘써밋(SUMMIT)’이 결합된 브랜드 네임이다.

푸르지오 써밋은 반포와 서초, 용산 등 서울 내 핵심입지에 제공돼 입주민들의 프리미엄 라이프를 책임지고 있다.

서초 푸르지오 써밋은 건물 최고층에 주민공동시설을 설치해 화려한 조망권의 혜택을 모든 입주민이 누릴 수 있게 하고 있다. 26층 높이에 설계된 스카이 브릿지는 차별화된 외관으로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돼 있다.

용산 푸르지오 써밋은 풍부한 한강조망권과 함께 단지 앞 남산풍경을 조망(일부세대)하여 상쾌한 자연환경을 실내에서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에 위치하고 있다.

조망과 채광 효과를 극대화한 4면 개방형의 타워형 설계와 최상층 펜트하우스 설계를 비롯, 전세대 중대형 이상으로 최고의 프리미엄을 제공하고 있다.

최고 35층의 초고층 디자인으로 설계된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은 사시사철 푸른 소나무로 가득한 맞이 숲, 휴식과 산책을 위한 힐링포리스트, 수변공간인 아쿠아가든 등 다양한 힐링가든스페이스로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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