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이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수동에서 선보인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 아파트가 평균 5.9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주택형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주택형 별로는 전체 3개 타입 중 전용 84㎡타입이 38가구 모집에 799명이 몰리며 최고 경쟁률인 21.02대 1을 기록했다. ▲전용 72㎡타입이 56가구 모집에 221명이 몰리며 3.94대 1을 기록했고 ▲전용 59㎡타입도 113가구 모집에 208명이 몰리며 1.84대 1로 마감됐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비규제 지역인 천안 청수행정타운 일대에 공급되는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로 합리적인 가격대에 공급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며 “청수산림공원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전가구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상품을 구성한 것이 수요자 니즈를 충족시킨 것 같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7월 31일이며, 정당 계약은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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