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지난 21일 온라인 셀렉트숍 29CM과 함께 ‘오비라거 썸머굿즈’ 패키지를 선보였다. 오비라거 마스코트 캐릭터 ‘랄라베어’ 모습이 담긴 유리잔·코스터 세트와 튜브형 아이스 버켓, 미니천막 등 아이템 4종으로 구성했다. 판매는 다음 달 10일까지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지난해 마스코트인 ‘랄라베어’를 활용한 굿즈를 제작해달라는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요청에 응하기 위해 이번 굿즈를 출시했다”며 “오비라거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맥주 브랜드 이상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랄라베어를 활용한 콜라보레이션 굿즈도 출시했다. 오비맥주는 ‘게스’와 손잡고 지난 14일부터 콜라보레이션 캡슐 컬렉션을 내놨다. 이 컬렉션은 랄라베어와 맥주 모티브를 제품에 적용했다. 각각의 확고한 아이덴티티와 히스토리를 지닌 두 브랜드의 심볼을 믹스한 반팔 티셔츠 4종, 캡모자 1종을 선보였다. 상품은 게스 공식 온라인몰과 온라인 편집샵 ‘서울스토어’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달 말까지 운영되는 팝업스토어도 추후 오픈 가능성이 열려있다. 오비맥주는 이달 초부터 서울과 수원 인기식당과 협업해 오비라거 브랜드 팝업스토어 ‘오비-라거 부드러움 연구소’를 운영 중이다. 해당 팝업스토어는 건대입구와 송파 먹자골목의 인기 식당인 ‘청춘갈비’, ‘88선수촌’, 수원 ‘불로군포차로’ 3곳에 위치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오비-라거 부드러움 연구소는 2030세대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을 공략, 젊은 소비자층이 브랜드를 체험하며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시그니처 캐릭터인 랄라베어 대형 이미지를 비롯해 매장 내에 이벤트 엽서 월, 스탬프 적립, 포토존, 룰렛 등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였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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