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포스코 “올 3분기 자동차 강판 생산 가동률, 1분기 80% 수준으로 회복할 듯”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포스코가 21일 열린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 3분기 자동차 강판 생산 가동률이 1분기의 80%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2분기 제품 가격과 실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요인은 자동차 산업의 수주 급감 때문”이라며 “기존보다 절반 수준도 안 되게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포스코는 “한국의 자동차 강판 생산 가동률은 1분기 대비 75% 수준이고, 중국은 완전 가동률을, 미국은 60% 수준으로 가동되고 있다”라며 “생산 가동률이 코로나19 상황 이전까지 회복하려면 시간이 걸린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