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회장은 중복을 맞이해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층 가정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삼계탕이 담긴 농축산물 꾸러미 200상자를 전달했다.
또한 NH농협은행은 경기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한 법무부 안양소년원(정심여자중고등학교)을 찾아 ‘법무부와 함께하는 사랑의 우유 기증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우유급식의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가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NH농협은행은 안양소년원을 비롯해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산하 전국 11개 소년원 시설에 총 2000만원 상당의 우유를 기증하기로 했다.
지준섭 NH농협은행 농업·공공금융부문 부행장은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농업 발전과 공익을 위한 상생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NH농협금융은 혹서기를 맞이해 은행·생명보험·손해보험, 증권 등 자회사들과 함께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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