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시간’은 의문의 화재사건을 수사하던 형사 형구(조진웅)가 자신이 믿었던 모든 것이 사라지는 충격적인 상황과 마주하면서 자신의 삶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침입자’는 2주 연속 2위를 기록했다. 25년 만에 실종됐던 동생 유진을 찾은 오빠 서진이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3위 ‘언더워터’는 육지에서 8000km 떨어진 해저 11km 기지가 원인불명의 지진으로 무너지자 대원들이 사투를 벌이며 탈출을 시도하는 SF 공포 스릴러다.
‘콜 오브 와일드’는 전주 대비 한 계단 더 내려와 5위를 기록했다. 거친 알래스카 야생 속에서 진정한 용기로 자신을 찾아가는 개 '벅'의 이야기를 담은 감동 어드벤쳐 영화다.
TV조선 토일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는 4주 연속 방송 VOD 1위를 이어갔다.
또한, 신묘한 영력의 소유자인 이봉련(고성희)이 인생을 뒤바꿀 결심을 하며 극의 긴장감까지 더하고 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가 2위에 올랐다.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 병동 보호사 문강태(김수현)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 고문영(서예지)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김수현을 보러 왔다가 서예지에게 빠지는 드라마'라는 평이 많은 동의를 얻을 정도로 서예지 배우의 매력적인 연기변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랑의 콜센타’는 3위에 랭크됐다. ‘미스터트롯’의 TOP7과 현역7이 트로트 별들의 전쟁, 1대1 데스매치를 벌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4위 ‘뭉쳐야 찬다’는 ‘어쩌다FC’가 마포구 대회 4강 신화를 위해 현역 태권도 국가대표 이대훈닫기이대훈기사 모아보기 선수와 유도 레전드 김재엽 선수를 영입하며 드림팀을 구축해 화제를 모았다.
새로운 라인업으로 치른 첫 경기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경기력으로 우승 경험이 있는 부평우체국 직원 팀에게 2대 0 첫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5위는 ‘편의점 샛별이’가 차지했다. 생활밀착형 공간인 편의점을 무대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람들 간의 정과 따스한 감성을 녹여내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