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축구선수 손흥민을 브랜드 홍보대사 겸 '신형 S90' 캠페인 모델로 발탁했다고 8일 밝혔다.
볼보코리아는 이번 결정에 대해 세계 최정상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 선수의 열정과 리더십이 '차별화된 럭셔리'를 추구하는 볼보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준대형세단 S90은 볼보 세단 라인업 가운데 가장 큰 플래그십 모델이다. 지난해 한국 판매량은 1512대로, SUV인 XC60(2969대)과 XC40(1638대)에 이어 3번째로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볼보는 S90 2세대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올해 가을께 한국에서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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