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6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장비 노후화가 심한 지역부터 2G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폐지한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달 12일 SK텔레콤의 2G 서비스 종료 승인에 대한 절차다.
지역별로는 △6일 강원도·경상도·세종시·전라도·제주도·충청도(광역시 제외) △13일 광주·대구·대전·울산·부산, △20일 경기도·인천 △27일 서울 순으로 종료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SK텔레콤의 2G 가입자는 5월 기준 38만3789명이다. 이들은 2G 서비스가 종료되기 전에 3G·LTE·5G 서비스가 지원되는 단말로 교체하고 기존 011 번호도 ‘010’으로 바꿔야 한다.
앞서 법원은 지난달 24일 2G 서비스 이용자 커뮤니티인 010통합반대운동본부가 SK텔레콤을 상대로 제기한 이동전화 번호이동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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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에 따르면 SK텔레콤을 상대로 대법원에 상고하고, 2G 서비스 종료 중지를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함께 제출한다고 밝혔다. 위헌 소송에도 재차 나설 방침이다.
010통합반대운동본부는 “정부도 통신사도 그들의 이해관계에 따른 판과 작전 속에서 법에 대한 호소는 한계에 다다랐다고 판단하는 만큼 이제는 01X 이용자들의 물리적 행동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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