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는 류영준닫기류영준기사 모아보기 카카오페이 대표가 최근 개인정보 도용 등으로 부정결제 피해를 입은 이용자 대상 보다 적극적인 관리 체계 마련을 지시하고, 별도의 소비자보호TF를 구축하고 세부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다음달부터 개인정보 도용 등 부정결제로 인한 피해 사례가 접수될 경우, 외부 수사기관 의뢰 안내외에도 카카오페이의 자체적인 사고조사 후 선량한 피해자의 경우 보상하고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고객 사후 관리를 진행한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개인정보 도용 등 부정결제로 인한 선량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단계 높은 수준의 이용자 보호 정책을 고민 중”이라며 “전 국민이 마음 편히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관리 체계를 마련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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