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체인 인증 서비스는 약 60여 곳의 국내 금융사 애플리케이션(앱)에 등록된 본인의 지문, PIN, 패턴 등 바이오인증 수단을 금융결제원 공동FIDO(Fast Identity Online)을 통해 공유하는 서비스다.
공동FIDO를 통한 바이오인증 서비스는 만료기한에 따른 갱신이 필요 없다. 바이오정보가 본인의 스마트기기에만 저장되고 금융결제원이나 금융회사 서버에는 저장되지 않아 개인정보 보호 등 보안성도 우수하다.
농협생명은 지난 2018년 12월 실손보험 ‘간편청구시스템’을 생명보험 업계 최초로 도입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2019년 8월에는 AI(인공지능) 기반 24시간 챗봇서비스 ‘코리봇’을, 2020년 3월에는 모바일콜센터를 통해 ‘보이는 ARS’를 선보이는 등 디지털 혁신을 통한 언택트 서비스 경쟁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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