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쉐보레는 7월 신차 프로모션을 담은 캠페인 '치어 업 코리아! 쉐보레가 함께 합니다'를 시작한다고 1일 발표했다.
이달 트랙스, 트레일블레이저, 이쿼녹스, 트래버스 등 쉐보레 SUV 구매자를 대상으로 여름 휴가철 캠핑아이템으로 유용할 차량용 그늘막이 제공된다. 추가적으로 트래버스 구매자에게는 차량내 휴식에 쓸 수 있는 에어매트도 준다.
7월부터 승용차에 대한 정부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70%에서 30%로 줄어든 것에 따른 차액분도 회사가 부담한다. 차량별 혜택은 말리부 70만원, 트랙스 60만원, 이쿼녹스 70만원, 트래버스 80만원이다. 트래버스에 한해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야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유류비 지원, 재구매 할인 등 기존할인도 받을 수 있다.
정부가 진행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도 참여한다. 최대 할인액은 스파크 10%, 말리부 디젤 15%, 트랙스 10%, 이쿼녹스 7%다. 스파크의 경우에는 1000대 나머지 차량은 100대가 한정이다. 개소세 감면 차액 지원과 중복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이용태 본부장은 "정부의 침체된 경기 회복 노력에 동참하면서도 개별소비세 감면 축소에 맞춰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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