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는 7월 신차 프로모션을 담은 캠페인 '치어 업 코리아! 쉐보레가 함께 합니다'를 시작한다고 1일 발표했다.
7월부터 승용차에 대한 정부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70%에서 30%로 줄어든 것에 따른 차액분도 회사가 부담한다. 차량별 혜택은 말리부 70만원, 트랙스 60만원, 이쿼녹스 70만원, 트래버스 80만원이다. 트래버스에 한해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야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유류비 지원, 재구매 할인 등 기존할인도 받을 수 있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이용태 본부장은 "정부의 침체된 경기 회복 노력에 동참하면서도 개별소비세 감면 축소에 맞춰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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